당구를 잘치는 비법? 중에 한가지.
초크칠을 잘해야 합니다. 그냥??
초크칠도 당구수준 따라 다릅니다.
초크가 발명되기 전까지는
당구공에 회전을 줄 수 없었습니다.
지금부터 배워볼까요?? ㅎㅎ
먼저, 저희 당구연습실 제각각?
초크의 형태..
(누가 젤 잘치는 분일까요? ㅎㅎ)
물론, 초크칠만 잘한다고 해서 당구를
잘치는 것은 아니지만, 큐미스를
안나게 해주고 회전을 잘주기 위한
요소에는 당구팁에 초크를 잘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로크 불량, 큐비틈, 브릿지 흔들림
으로 인한 큐미스 삑사리는 차후 설명)
왼쪽부터 초크 순서대로 3쿠션
대대 핸디 점수는?
18, 21, 27, 20, 35점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일반 중대구장에서 주로
치시다가 최근 대대 3쿠션으로 입문하신
분들의 초크의 경우! 첫번째, 네번째!
당구를 제대로 배우시고 계시는 분의
초크는 두번째 것입니다.
(다만, 초크칠을 잘 못하는게 틀린
것은 아니기에, 조금씩 잘 발릴 수
있게 설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실제 당구를 칠 때, 큐팁과 당구공이
접촉하는 부분은 팁의 가운데가 아니라
끝자락 테투리 부분입니다.
초크에 구멍이 나는 형태로 바르는
분들은 실상 초크 가운데 위주로만
초크가 묻고, 가장자리들은 잘
묻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큐미스, 일명 삑사리가 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직은 좀 서툴지만, 당구를 이제 갓
시작한 것에 비해선 초크를 정성껏
잘 발라주는 학생입니다. 실력향상보장!
초크의 발명은 팁(당구 큐의 끝부분)의
탄생과 더불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옛날 큐들은 현재와 같은 팁이 부착되지
않은 그냥 나무막대기에 불과했습니다.
당시의 당구 선수들은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큐의 끝에 뭔가 장치를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아 큐 끝을
평평하게 하거나 둥글게 하거나 여러가지
나름의 비책을 시도하곤 했습니다.
그러던중 당구의 유레카 같은 발견이
이뤄지는데 '큐의 마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뭔가를 발라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벽'에서
찾았습니다. 당시 선수들은 마찰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중 수시로 당구장의
벽이나 천장, 바닥에 큐 끝을 대고
비틀어대며 큐 끝에 무언가를 바르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당시 벽돌의
주재료인 '석회암'이었습니다.
훌륭한 선수들조차, 초크칠 할 때는 큐를
들고 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조명우, 조재호, 쿠드롱 선수를 비롯해서
제가 배우고, 경기를 해봤던 김경률
선수, 김행직, 스롱피아비, 딕 야스퍼스
등 초크칠을 큐들고 하거나 소리내어
하는 경우도 거의 없었습니다.
석회암은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진 광물로
보통 '초크'라 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초크가 발명되어 현재까지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즉, 초크는 돌가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초크를 만드는 과정도
견학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본드와
석회가루, 건조, 염색 등을 거쳐
만들어지는데 여기서 입자의 차이
건조상태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입자가 고우면서
건조를 잘 시킨 초크가 팁에 잘 발라
지기때문에 당구선수분들이나 당구에
진지한 동호인분들은 좀 더 좋은
초크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초크칠 잘하는 방법? 동영상 참조
초크를 사용하면 마찰력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회전력도 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도하게 바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당히 발라야하고,
중심부에서 바깥 방향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는 방법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빡빡? 소리내어 칠하다 보면 오히려
초크가루만 잔뜩 떨어지고, 막상!
큐팁에는 초크가 묻지 않게 되는
현상이 생기니, 예쁜 여자 분 발라주듯..
발라주면 좋을 듯 싶습니다)
당구여제, 김가영선수의 초크칠 하는
법도 한 번 볼까요? ㅎㅎ
https://youtu.be/NvN0peVnHvg
초크칠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있을까요? 잘 배워두면, 당구를 칠때
큐미스도 덜 나게 하고, 회전도 잘
걸리게 할 수 있고 좋은 부분이 많습니다.
당구선수분들에게 1점 또는 한번의
기회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찬스에서 초크칠을 제대로 하지 않아
큐미스를 해서 득점을 못한다면?
아, 억울합니다? , 멘탈 붕괴.. 헉!
(그동안 잘 몰라서, 또는 어릴적
그냥 놀이삼아 당구 치면서 따라한
초크칠이었다면, 배우고 고치면 됩니다)
고치기가 싫다? , 습관이다?
그럼 뭐.. 당신의 당구는 거기까지
일지도 모릅니다!!
이왕 배우기 시작한 당구
당구매너부터 초크칠 잘하는 법도
제대로 배워 보자.
초크칠 진상? 초크칠 비매너, 파울?
초크칠을 당구테이블 안에다 하면서
초크가루를 죄다 라사지 쿠션에
뿌려 주시는 분들!
상대방 차례, 당구를 치려 하는데
온갖 삑삑, 뻑뻑... 퍽퍽퍽 소리 내면서
초크칠 하고 계신 분들!!
구멍뚫기 초크칠로 새 초크도
한두게임만에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해놓으시는 분들..
(개인초크, 자긴 구멍내는게 좋다시면
해당사항 없습니다. 삑사리는??
초크 제품이나, 당구큣대 탓이죠 뭐!! ??)
당구실력이 없다고, 점수가 낫다고
게임을 상대가 안쳐줄까요??
당구경기는 상호 경기간에 매너와
규칙을 준수하면서 치는 스포츠입니다.
(술당구? , 친구끼리? 여기선 제외)
당구 비매너와 규칙을 어기는 행동에
자꾸 눈살이 찌푸려지고, 자신의 플레이
에 방해가 되기에 점수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게임을 회피하는 것이 많습니다.
https://youtu.be/1yPPzRyjQ1g
당구매너? 당구 비매너??
제대로 알고, 배우고 당구를 쳐봐요!
당구는 매너 스포츠
당구는 멘탈 스포츠
상대방의 비매너로
당신의 멘탈이 나간 적 없으세요?
에잇, 다신 저 사람하곤 안쳐.
모른척 눈 감아주고, 그러려니?
이해해 주는 것만이 답은 아닌듯요
진지한 조언과 설명이라면
상대방도 배우고, 고치려 합니다.
그리고, 몰랐기 때문입니다.
짧은 추억......
겨울바람, 매섭고 차다.
너가 있는 곳은 어떠냐..
경률아, 김경률.. 이 동생아...
십수년전 너가 가르쳐준 것들이
있었지. 쵸크칠 하는 것도 잘 배워서
하면 행님.. 공이 더 잘 구릅니데..
행님, 거기 친다고 무조건 저기로
오는 시스템 없습니데.. ㅎㅎ
너, 얼마전 하늘에서 봤냐?
꼬마 천진난만 그 아이가
#세계월드컵당구대회 #조명우 가
우승했다. 알지..
기억이 잊쳐지려는 순간,
너와 함께한, 아니 당신과 게임한 순간.
당신에게 배운 당구가..
추억이 되어 #김경률
대한민국 국적 최초 당구월드컵 챔피언
너를 소환한다.
https://youtu.be/kioAL65YBMU
지켜봐줘 ㅎㅎ 하늘나라에서 ㅎㅎ
#창동복당구연습장
#바른당구습관
#당구자세배우기
#도봉구생활체육당구교실
#초보자당구동호회
#도봉구학생당구동아리
#세계월드컵당구대회
#조명우
#김경률
#창동복당구장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진다!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고, 기술보단 기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운영하는 당구교실이야기
배우고 익히고 즐기는 스포츠 당구연습실
서울시 도봉구 창동
#복당구장